
가수 춘자가 자신의 매니저를 사칭해 가짜 매니저들의 전횡으로 인해 단단히 화가 났다.
실제 매니저가 아닌 다른 이들이 춘자의 행사 및 출연섭외를 하고 다니고 있다는 것. 최근 다양한 가을 축제 등에서 출연 섭외가 쇄도하고 있는 가운데 춘자는 얼마 전 몇몇 업체에서 소속사 매니저가 아닌 가짜 매니저들이 행사 섭외를 진행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80년대 이광조의 최고 히트곡 '오늘 같은 밤'을 리메이크해 후속곡 활동을 시작한 춘자는 요즘 축제 섭외 1순위답게 여러 업체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하지만 말도 안 되는 출연료와 옵션계약을 요구하며 자신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출연섭외마저도 파기시킨다는 사실을 알고 격분한 것. 그는 이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객석에서 환대를 해주시는 분들에게서 에너지를 느끼고 힘을 충전하며, 그런 무대로 인해 살아있음을 느낀다"는 춘자는 "오랜 언더생활부터 시작해 무대에서의 환호와 열정만으로 행복감을 느끼며 가수란 직업에 만족하며 활동해왔고, 주위에 고마운 분들도 참 많았다. 혹시라도 나를 아는 분들이 그런 것이라면 정말 참아내기가 힘들 것 같다"며 찹찹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이어 "가요계에서 더군다나 있을 수도 없는 일이며,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꿋꿋하게 정도를 지켜온 소속사 입장에서도 참을 수 없는 일"이라며 분노하고 있다.
한편, 춘자는 최근 드라마 '너는 내 운명' OST와 각종 방송과 행사 활동으로 눈코뜰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gi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