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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1년 만에 박철과 파경을 맞은 후 이혼 소송중인 옥소리에게 모든 정황이 불리하게 돌아가고 있다.

가장 크게 옥소리를 압박하고 있는 것은 외국인 요리사 P씨와의 불미스런 행동을 입증할 만한 것으로 알려진 소위 '옥소리 동영상'이다.

간통을 입증하기 위해서는 간통 당사자의 성행위를 담은 사진이나 동영상 또는 채액이 묻은 휴지나 콘돔 등이 필요하다.
옥소리 외도 간통 몰카 동영상
박철이 이혼 소송의 증거로 제시한 이 동영상의 내용이 알려진 것보다 파괴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이 동영상은 박철 측이 건너편빌딩에서 P씨 오피스텔 창문을 통해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박철이 각종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직접 외도 현장을 목격했다고 말하고 있는 만큼, 이 동영상이 박철이 줄기차게 주장하는 결정적인 증거물이아닌가라는 추측마저 들 정도다. 또한 박철은 "아직 언론에 밝힐 순 없지만, 경찰에서 요구하면 제시할 증거물이 더 있다"고 공언한 상태다.

이어 옥소리를 당황하게 만든 것은 목요일(15일) 경기 일산경찰서에서 열린 박철과 박철의 참고인이자 옥소리의 친구인 김미미, 옥소리의 또다른 내연남으로 알려진 팝페라 가수 정모씨와의 삼자대면.

이 자리에서 정씨는 옥소리와의 부적절한 관계는 물론 현금 1억원과 지난해 6월 렉서스 승용차를 선물받았다는 사실을 시인했고, 김미미도 "옥소리가'내가 외도한 이유는 박철을 사랑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내게 말했었다"고 계속해서 옥소리의 외도를 주장했다.

정씨 마저 옥소리와의 관계를 자백했기 때문에 지난 8일 1차 대면조사에서 정씨와는 "아무런 관계도 없다"고 말했던 옥소리의 주장이 설득력을잃은 상태다.

마지막으로 이런 사실이 언론을 통해 전해지며 여론도 옥소리에게 좋지 않은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

많은 네티즌들이 "정말 옥소리가 잘못한 게 맞는 것 같다" "박철이 불쌍하게 느껴진다"는 등 옥소리에 대한 비난 여론을 높이고 있다.

이젠 불리한 상황에 놓인 옥소리의 대응책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대면조사와 보도를 통해 좋지 않은 소식을 접한 옥소리와 그녀의 측근들은 적지않게 당황하면서도 곧 있을 2차 조사에 대한 대책 마련에도부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철 "옥소리 사과 문자메시지 보내고 이제와서 딴소리"

"가슴이 찢어지는 이 마음, 옥소리에 대한 사랑 때문일지 모른다. 제발 준이를 위해서 솔직하게 말해달라!"

박철은 15일 오후 3시 경기도 고양시 일산경찰서에서 정씨와 대질심문 및 추가조사를 받은 후 복잡한 속내를 드러냈다.

박철은 "오늘 정씨와 나의 첫 대질심문이 있었다. 정씨는 옥소리와 성관계 등에 내용을 100% 다 고백했고 내게 몇번이고 머리를 숙이며 사과했다. 외국인 G씨에 대해서 동영상 및 사진 증거가 있지만 추가증거를 더 준비하고 있다. 내가 옥소리를 고소한 이유가 바로 G씨 때문이다. 내 눈으로 직접 봤기 때문에 고소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박철은 옥소리가 지적한 경제적 무능력과 부부 생활에 대한 불만족에 대해서 불편한 심정을 나타냈다.

박철은 매달 옥소리에게 생활비를 지급했고 옥소리의 어머니와 처제들에게도 정기적으로 용돈을 주는 등 사위, 형부로서 부끄러움이 없다고 강조했다.

박철은 부부관계에 대해서 "달에 계수나무가 있다면 믿겠느냐? 사실이 아니다. 옥소리에게 부부관계를 요청했을 때 거절당했고, 그 시기는 정씨와 불륜을 저지른 시점과 같다. 10번의 부부관계 발언으로 나는 성불구자로 오인받았다. 나는 신체적으로 아무 이상이 없는 정상의 사람이다"고 주장했다.

박철은 재산 분할 요구로 총 21억5,000만원을 요구했다는 옥소리 측에 주장에 대해 일부분 시인했다. 박철의 변호인에 따르면 부부명의의 현금자산 중 절반인 11억5,000만원과 3억원의 위자료, 그리고 옥소리 소유로된 일산소재의 집 시가의 3/5를 옥소리측에 청구했다. 박철측 변호사가 딸의 양육비로 매달 200만원을 추가 요구했지만, 최근 박철은 이를 철회했다.

박철은 "내 심적인 고통의 무게를 따진다면 위자료 3억원도 적다"며 "나도 돈을 벌고 있다. 아이에 대한 양육비는 필요하지 않다. 하지만 부부가 함께 장만한 집에 대한 권리와 수입에 대한 것은 변호사가 적절한 선에서 조절했다. 무리한 주장은 결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철은 이내 주머니 속에서 휴대전화를 꺼내 문자메시지를 보여주며 "옥소리가 10월7일 내게 이런 문자를 보내왔다. 나와 준이에게 사과를 하며 모든 잘못을 시인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옥소리가 갑자기 모든 잘못을 부인하고 있다. 내가 내 눈으로 G씨와 현장을 목격했는데도 부인한다. 그걸 보고 미치고 펄쩍 뛸 것 같았다. 사랑해서 그럴 것이다.(침묵) 아이를 위해서라도 이쯤에서 조용히 마무리 했으면 한다. 제발 솔직하게 모든 사람들에게 고백해달라"고 말했다.

박철측에 따르면 박철은 현재 외국인 G씨와 간통 증거를 추가로 수집하고 있다. 이날 추가조사에는 정씨와 박철의 대질심문이 진행됐고 참고인 자격으로 옥소리의 친구 김씨가 참석했다. 이전투구가 계속되는 박철-옥소리의 이혼소송이 어떻게 전개될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출처: 막걸리 동양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