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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여성 작가 에밀리 브론테의 소설 ‘폭풍의 언덕’이 시대를 통틀어 최고의 러브스토리로 뽑혔다.

영국 드라마 전문 채널인 ‘UKTV 드라마’가 2000명을 대상으로 최고의 러브스토리를 묻는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폭풍의 언덕’이 1위를 차지했다고 가디언 신문이 10일 보도했다.

1847년 발표된 ‘폭풍의 언덕’은 주인집 딸 캐서린 언쇼와 고아 히스클리프의 죽음으로도 막을 수 없는 엇갈린 사랑을 그린 비극이다.

‘폭풍의 언덕’에 이어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이 2위,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이 3위를 차지했다.

에밀리 브론테와 자매간인 샬럿 브론테의 ‘제인 에어’가 4위, 미국 작가 마거릿 미첼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5위에 올랐다.

런던=연합뉴스

 

 

에밀리 브론테는 1818년 영국 요크셔(Yorkshire)주에서 목사의 넷째 딸로 태어났다. 1845년 에밀리는 언니들과 함께 「커러, 엘리스, 액턴 벨의 시집(Poems by Currer, Ellis and Acton Bell)」을 출간하였으며, 이후 소설 분야로 그 활동 영역을 옮겼다. 어릴 적 음습한 황무지에서 성장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에밀리는 1847년 폭풍의 언덕 「 (Wuthering Heights)」을 출간하였다. 그러나 언니 샬럿의 「제인 에어」가 출간 직후부터 베스트셀러가 되었던 것과는 대조적으로, 그녀의 작품은 암울한 분위기와 인간의 야만성에 관한 묘사로 혹평을 받았다. 당대에는 인정받지 못한 불운한 작가였던 에밀리 브론테는 20세기 들어와 인생에 대한 깊은 해석을 서정적으로 풀어낸 영국의 대표작가로 재인식되었다.

 

 

 

 

 



Wuthering Heights - The Shadow Cabinet (2006)


1. Demon Desire
2. Beautifool
3. The Raven
4. Faith - Apathy Divine Part 1
5. Envy
6. Snow - Apathy Divine Part 2
7. Sleep
8. I Shall Not Yield
9. Reason ... ?
10. Carpe Noctem - Seize The Night
11. Midnight Song (European Bonus Track)


Nils Patrik Johansson - Vocal
Erik Ravn - Guitar, Keyboard, Mandolin
Martin Arendal - Guitar
Teddy "Dr.Muller" Moller - Bass
Morten Gade Sorensen - Drum
Andreas Lindahl - Keyboard